698,000원 |
Measures : 135(h) x Ø390 mm
[김전욱 작가] 구례 검정목기 — 소반
김전욱 작가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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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부터 내려오는
지리산 지역의 전통 기법으로 제작된
구례 검정목기
김전욱 작가의 손길로 까다롭게 나무를 고르고, 나무의 결을 존중하여 제작합니다.
지리산의 30년 이상 된 단단한 물푸레나무만을 사용하며, 1년 이상 자연 건조 시킵니다.
지리산의 청정한 공기를 머금은 나무를 불에 그을리고, 곱게 다듬어 은은하게 광택이 도는 검은 빛을 얻습니다.
토종 벌집에서 추출된 밀랍을 여러 번 덧입혀 물기가 스며들지 않으며 향균성과 살균효과 또한 뛰어납니다.
밀랍 역시 100% 국내산 밀랍. 또한 도기 그릇에 비해 가벼우며, 깨지지 않기때문에 실생활에서 매우 실용적입니다.
검은 빛의 목기는 음식의 맵시를 정갈하게 하고, 색감을 한층 돋보이게 만듭니다.
예로부터 구례 목기가 임금님께 바쳤던 구례만의 진상품인 이유가 납득이 갑니다.
모든 공정은 수작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제품별로 미세한 외관상의 차이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검정목기 제품은 오프라인 쇼룸에서 직접 확인 후 구매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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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5~6세기 고구려의 고분벽화에서부터 그 쓰임을 확인할 수 있는 소반은 한국 전통의 일인용 상입니다.
큰 통나무를 온전히 깎아서 만들기 때문에 묵직하며, 그 기품 또한 대단합니다.
간단한 다과나 티테이블용 혹은 일인용 밥상으로 사용하시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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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e
오로지 자연의 재료로 검은 색을 내어 인체에 무해합니다. (식기안정성, 향균시험 검사 통과)
너무 뜨거운 음식을 바로 담으면 밀랍이 녹을 수 있으므로 65℃ 이하의 음식을 담는 용도로 사용해주세요.
흐르는 물에 가볍게 세척하는 것이 좋으며, 부드러운 수세미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세척 후 마른 행주로 닦은 후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완전 건조를 시킵니다.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등의 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밀랍의 특성상 하얗고 투명한 막을 띕니다.
이럴때 마른 천으로 목기를 닦아주시면 이러한 하얀 막은 사라지고 다시 새것처럼 광이 다시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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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